노르웨이계 해운기업인 BW그룹이 지난 20일 케미컬 탱커 10척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2척의 기존선 외에 8척은 신조 1만9900t급으로 후쿠오카 조선과 시타노 조선에 이미 발주한 상태다. 매선자는 노르웨이의 스트림 탱커스로 기존선 2척은 <스트림 리나>호와 <스트림 미아>호다.
해당 선박의 준공 예정일은 2015~2018년이다. 투자액과 관련해 BW탱커스 관계자는 “계약 보호 의무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BW탱커스는 현재 2척의 케미컬선을 운항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홍콩의 대형 투자 회사 PAG와의 합작 회사 <BW퍼시픽>을 설립, 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 탱커 10척을 매선했다고 발표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5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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