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10월30일 제1회 국제해사수송과학부생의 날 및 여수항만공사(YGPA)를 비롯한 해운 관련 기관들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제학부 학생과 교수, 학부모, 해운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강연, 학부모 간담회, 장기자랑,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특별강연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 해양경찰 윤병두 총경, 마산항 도선사회 이승기 도선사, 해운회사 CEO를 대표해 벌크홀코리아 안창호 대표, 국제학부 학부모를 대표해 이스턴쉽핑 장부호 대표, 대신증권 목포지점 조영미 지점장이 강사로 나와 ‘국제학부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설계’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했다.
이날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기관·단체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경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지부, 대신증권 목포지점, 삼성전자로지텍, 이마린, 마린글로리, 벌크홀코리아 등 9개 기관이다. 앞으로 멘토들은 멘티들의 현장교육을 통해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국제학부 노창균 학부장은 “특별강연를 해주신 강사분들과 멘토·멘티 결연 맺은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멘토·멘티 결연을 계기로 국제학부는 이 기관·단체들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업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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