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12 18:41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수립한 2000년도 도선사 수급계획에 따라 도선수습
생 20명을 선발하여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선원들의 선망의 대상이며 해
기사의 꽃으로 불리우는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부두에 안전하
게 이·접안시키는 일 이외에도 효율적인 항만운영 및 외국선박에 대한 민
간외교관으로서 국위선양과 외화가득에도 기여하고 있는 특수 전문직이며
현재 전국 주요 10개 무역항에 1백64명의 도선사가 배치돼 있다.
이번에 선발된 도선수습생 20명은 부산 2명, 인천 9명, 마산 1명, 여수 2명
, 울산 1명, 동해 1명, 군산 1명, 대산 3명으로 각 희망도선구에 배치돼 금
년 7월 18일부터 2001년 1월 17일까지 6개월동안 배치도선구에서 기존도선
사와 함께 도선선박에 동승해 수습기간중 2백회 이상의 실무수습을 받게 되
며 또한 이들은 실무수습기간중 선박모형 장비에 이한 조종 시뮬레이션 교
육을 이수하는 등 도선사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및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6개월동안 실무수습을 마치면 도선사 시험을 거쳐 최종 도선사가 되
며 실무 수습을 받은 도선구에서 3만톤이하의 선박에 한해 도선할 수 있는
2종 도선사로서 도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2000년 도선수습생 전형시험 합격자는 양종면, 이벙국, 김청천, 임연
희, 박정진, 이한용, 김진호, 홍성봉, 이진우, 김태우, 박건, 나종팔, 안용
수, 송정규, 박종원, 최계열, 고순환, 황위성, 정영식, 김영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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