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1 14:38

정기선사들, 비용절감으로 저운임 악재 대응

머스크·CMA-CGM 2분기 약 10% 절감
정기 컨테이너 선사들이 올 들어 운항효율을 극대화해 비용절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선사들은 올 들어 대형선 투입으로 인해 선복량이 확대된 반면 물동량은 주춤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각 선사들은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운임침체를 극복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2015년 1~6월 결산에서는 각 선사 모두 비용절감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머스크라인과 CMA-CGM은 4~6월의 유닛 코스트를 전년 동기 대비 약 10%를 삭감했다고 밝혔다.

CMA-CGM은 비용절감의 원동력에 대해 “연료유 가격의 하락이 크다”고 말했다. 또 머스크는 4~6월 연료유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파그로이드는 CSAV의 정기선 사업 흡수합병에 따른 약 30%의 화물량 증가에 대해 독자적인 비용절감 프로그램 실시로 수송비용을 줄였다고 밝혔다. 1~6월의 EBIT(금리·세전손익)는 2억6770만유로로 흑자전환(전년 동기는 1억150만유로 적자)했다.

이밖에 싱가포르 NOL의 컨테이너선 사업은 선적량을 10% 줄여 채산관리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흑자를 달성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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