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11:44

군산해경 “바다 오염사고를 막아라”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개최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신속한 방제작업을 목표로 유관기관과 하나 돼 진행하는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23일 개최했다. 시뮬레이션 훈련으로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이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와 같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군산시, 군산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8개 기관과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산항 북방파제 남쪽 3.5㎞ 해상에서 1,500t급 유조선이 암초와 부딪치면서 실려 있던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간 상황을 가정 하에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공동작업 등을 실제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조류와 바람을 타고 유출된 기름 일부가 양식어장과 해안가로 번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선박과 인력을 대거 투입해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해경은 이번 훈련이 팀워크를 높이고 최상의 방제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광철 군산해양경비안전서장은 “단 한번의 사고로도 재난에 가까운 피해를 발생시키는 오염사고에 대비해 발생 억제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방제에 나설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가장 깨끗한 바다를 유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지난해 전북 바다에서 발생한 오염사고는 모두 9건으로 유출량은 3076ℓ이며, 해경은 90% 이상을 방제완료 한 바 있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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