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17:04

대한항공, 차세대 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 등 원스톱서비스 기대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화물 IT서비스업체 IBS와 손을 맞잡았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 IBS V.K. 매튜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iCargo’는 운송 및 물류 IT솔루션 전문업체 IBS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으로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 망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 등 21개 항공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원태 사장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모바일 디지털화 등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대 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2019년도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항공화물사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IBS 매튜스 회장은 “항공화물업계를 주도하는 리더 중 하나인 대한항공을 iCargo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항공화물 산업을 함께 선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화물시스템 도입이 향후 대한항공 화물사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IT 인프라로 판단해 지난해 12월 ‘iCargo’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표준화된 글로벌 시스템 도입으로 화물시스템을 스마트하게 개선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특히 ‘iCargo’ 도입으로 ▲온라인 판매 기능 및 화물 추적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 ▲운송 현장업무 모바일 적용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운송 품질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화물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능 개발 및 테스트 검증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차세대 화물시스템 표준 버전을 적용 도입할 예정이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