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10:54

대한해운 신임 대표이사에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선임

7월6일 임시 주주총회, 이사회서 선임안 의결


SM그룹의 해운부문 자회사 대한해운은 신임 대표이사로 민상기 전 건국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 7월6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민상기 전 총장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민상기 대표이사는 1955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식품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5년 건국대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대학원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4년간 제20대 총장을 역임했다.

총장 재직 시절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학부교육 혁신, 산업 연계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유치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양성시스템을 구축한 걸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해운은 조직 운영과 인재 양성 전문가로서 민상기 대표의 리더십이 국적선사로서의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 ESG 경영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대표은 취임사에서 “성장 견인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삼는 ESG 경영, 무결점의 윤리경영 정착으로 내실을 탄탄히 하면서 고부가가치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며 “대한해운을 고객과 주주 여러분들께 최상의 가치와 비전을 선사하는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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