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8 17:07
국내 최대 시스템창호 전문업체 이건창호시스템(대표 김영근)은 PMD(냉동컨
테이너용 문)의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한다고 밝 혔다.
이건창호시스템의 PMD생산라인을 인천 남동공단내 제2공장에서 중국으로 이
전하는 이유는 물류비용과 인건비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중국현지 공장부지 선정을 끝마쳤고 현지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근 사장은 “저렴한 중국 노동시장 활용으로 인건비가 큰 폭으로 절감
되고 바이어들과 인접해 있어 물류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는 또 “기존 바이어가 국내업체들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매출이 한정
적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국에 진출한 모든 기업에 납품할 수
있어 상당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건창호시스템은 PMD를 매년 1백만 달러 정도 수출해 미국시장의
약 6%를 점유하고 있다.
중국진출을 계기로 내년에는 PMD 분야 미국시장 점유율을 20%대까지 확
대하고 시스템창호의 중국진출도 시도할 예정이다.
이건창호시스템은 PMD라인 이전 후 인천 공장을 시스템창호 생산라인을 확
대해 고급 시스템창호업계에서 계속적으로 국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예정
이다.
김 사장은 “PMD는 지금까지 꾸준하고 안정적 수입을 제공해 회사의 성
장기반이 됐던 분야"라며 “이번 PMD 중국진출은 국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