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3 12:01
(광주=연합뉴스) 남현호기자 = 굿모닝 증권 티모시 메카시(Timothy McCarthy)
회장은 12일 "미국 경제가 연착륙(Soft Landing)하지 못하면 한국 수출업체가 큰 타
격을 입으면서 한국의 경제 상황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카시 회장은 이날 광주 무등파크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한국 증권시장 전망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상반기중 돈을 풀겠다는 것과 `가장 가치 있는 주식이 한
국에 있다'는 세계 유수 투자가들의 전망이 올 증권시장을 밝게 한다"며 "하지만 이
들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며 현재 진행중인 개혁작업이 지연될 경우 그로인해 생기
는 문제 해결도 그만큼 늦춰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주식 투자는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을 수 없다'라는 겪언
처럼 주식 투자 종목의 다양화와 일정액 이상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야 가능하다"
며 "주식 투자의 핵심인 정보 접근을 위해선 인터넷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굿모닝 증권은 지난해 영업용 순자본 비율 460%를 달성했으며 수익측면에
서도 지난 98년 쌍용투자 증권을 매각한지 2년만에 증권업계 3위안에 드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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