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10:05

관세청-중진공, 중소기업 수출지원 나선다

수출 활성화 위한 10대 지원과제 업무협약 체결


관세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관세청 김영문 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신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워진 수출환경 속에 대기업에 비해 인력·정보·자금 부족 등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취약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혁신성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협력과 공유 등 4대 분야에서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 연계,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활성화 등 10개 지원과제를 서로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지원에 대한 전문성과 관세청의 수출지원 정책을 접목하면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더욱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진공의 지역조직과 관세청의 지역세관이 긴밀히 협업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를 직접 듣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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