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10:46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 현금 줄고, 선결제 늘고

바로고, 2017년~2019년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 분석


신속함과 편리함을 강점으로 성장한 배달 시장에서, 배달 주문 고객들의 결제방식 또한 간편함을 쫓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2017년~2019년 (1~3분기)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 현금과 카드 결제는 줄고 상대적으로 간편한 선결제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배달 주문 고객의 선결제 비중은 41.1%로, 지난 2017년(18.8%), 2018년(28.6%) 대비 각각 22.3%, 12.5%포인트 올랐다.  근소한 차이지만, 올해 카드 결제 비중(41%)을 앞질렀다.

반면 현금과 카드로 결제하는 배달 주문 고객은 크게 줄었다.

현금 결제 비중의 경우 2017년 27.2%, 2018년 23.7%, 2019년 17.9%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카드 결제 비중 역시 해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카드 결제 비중은 각각 54%, 47.7%으로 타 결제 방식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지만, 올해는 41%로 선결제 비중(41.1%)보다 낮았다.

바로고 관계자는 “신속함을 원하는 배달 주문고객 특성에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더해져 결제 방식이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달 주문 시 앱 내 결제 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의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osco Xingfu 05/14 05/16 Doowoo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ALGECIR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Oslo 05/25 07/04 HMM
    Hmm St Petersburg 06/01 07/11 HMM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2 05/16 Pan Con
    Bei Jiang 05/15 05/17 SOFAST KOREA
    Bei Jiang 05/15 05/17 EAS SHIPP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5/12 05/19 Pan Con
    Dongjin Voyager 05/14 05/20 Heung-A
    Kharis Heritage 05/15 05/21 KMTC
  • BUSAN COL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Forward 06/09 06/28 Evergreen
    Ever Fond 06/16 07/05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