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2 14:10

단체장 신년사/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

차별화된 전문역량으로 공단 비전 달성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국민 with KOEM’이라는 공단의 비전 달성을 위해 차별화된 해양환경 분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해양환경보전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양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항만대기질 측정망 구축 운영 및 노후예선의 LNG추진선 대체 건조를 통해 항만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 정화사업의 지속 추진과 함께 지난해 남해 EEZ에 이어 올해는 서해 EEZ 골재채취단지에도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도입하고, 신남방정책 관련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관리기술 및 인프라 전수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제협력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해양방제 분야에서는 침몰선박 및 장기계류·방치선박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잔존유 회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기름여과장치 도입을 추진하고 어촌계와 방제 관련 협업 노력도 강화하겠습니다.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해안방제체계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확대하고 지난해 마무리 한 다목적 대형방제선의 설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5개 해양환경정보에 대한 통합서비스 실시 및 해양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 추가 운영을 통해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관리 강화, 일자리창출,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내외 정치·경제적 여건이 녹록치 않고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올해 해양수산업의 전망도 밝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거센 파도가 위대한 선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해양수산인들은 아무리 거센 파도라도 강한 의지와 지혜로 슬기롭게 이겨내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쥐띠 해입니다. 쥐는 예로부터 다산(多産)과 다복(多福)의 상징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신과 해양수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면서 전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해양환경공단도 여러분과 함께 뛰면서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