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6 18:08

디얼라이언스 합류 현대상선 27개 노선 가동 ‘북미항로 대폭 강화’

美 FMC, 현대상선 디얼라이언스 가입 승인
디얼라이언스, 서비스협력 계획 공동발표
▲지난해 12월 말 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진수식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거제)에서 진행됐다.


현대상선이 세계 3대 해운제휴그룹(얼라이언스)인 디얼라이언스 가입을 최종 승인받으면서 오는 4월부터 신규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디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전체 노선 33개 중 현대상선은 약 27개 노선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주항로의 경우 기존 11개에서 16개 노선으로 협력이 대폭 확대된다.

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얼라이언스는 16일 서비스 협력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최근 미국 FMC(연방해사위원회)는 현대상선의 디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독일 하파크로이트,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양밍해운 등 디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현대상선의 합류를 환영하면서, 4월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디얼라이언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중해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홍해, 인도 등 전 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며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FE5와 태평양 횡단 노선 PS7은 새로운 펜듈럼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는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8척을 투입해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운항할 방침이다. 새로운 펜듈럼 서비스가 운영되면 동남아시아와 캘리포니아 남부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노선은 PS7 FP1 PS3 등 세 개로 늘어난다.

특히 PS3에는 베트남 하이퐁이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강화 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태평양 횡단 노선 PS(Pacific South)8은 기항지에 인천을 포함한 부산 광양 상하이 등 한국과 중국의 주요 항만이 집중돼 있으며, 4월1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아시아-북유럽 노선 FE2와 FE4에는 가장 최근에 건조된 2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을 배치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운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상선, 초대형컨선 북유럽 한 노선에 모두 투입

디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전체 노선 33개 중 현대상선은 아시아-북미항로 16개, 북유럽항로 5개, 지중해 3개, 중동 3개 등 총 27개 노선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얼라이언스의 강점이 있는 미주항로의 경우 기존 11개에서 16개 노선으로 협력이 대폭 확대되며, 구주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수준인 8개로 협력 노선 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은 디얼라이언스가 본격화되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선될 예정이다. 북구주의 5개 노선 중 현대상선 단독으로 한 개의 노선에 12척을 모두 투입할 계획이다.

2만4000TEU급 12척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독일 네덜란드 등을 기항하면서 현대상선 하파크로이트 ONE 양밍해운 등 4개 선사가 공동으로 선복을 사용하게 된다. 대신 현대상선은 나머지 선사들이 운영하는 4개 항로에서 선복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2척의 초대형 선박에는 하이브리드형 스크러버를 설치해 친환경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사 측은 내년 2분기 투입 예정인 1만5000TEU급 선박 8척에도 스크러버를 모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현대상선의 서비스 노선이다. 아시아-중동 3개 노선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며, 중동·홍해 AR1과 대서양 서비스인 AL1~AL5엔 참여하지 않는다고 현대상선 측은 밝혔다.

<아시아-북유럽>(5개)

▲FP(Far East Europe and Transpacific)1 : 태평양 서안-시미즈-고베-나고야-도쿄-싱가포르-로테르담-함부르크-르아브르-싱가포르-고베-나고야-도쿄-미주 서안

▲FE(Far East Europe)2 : 부산-상하이-닝보-옌톈-싱가포르-사우샘프턴-르아브르-함부르크-로테르담-포트클랑-부산

▲FE(Far East Europe)3 : 홍콩-샤먼-가오슝-옌톈-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사우샘프턴-제벨알리-싱가포르-옌톈-홍콩

▲FE(Far East Europe)4 : 칭다오-부산-닝보-상하이-옌톈-알헤시라스-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런던-알헤시라스-싱가포르-칭다오

▲FE(Far East Europe)5 : 태평양 서안-램차방-까이멥-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사우샘프턴-제다-싱가포르-램차방-까이멥-홍콩-옌톈-태평양 서안

<아시아-지중해>(3개)

▲MD(Mediterranean)1 : 칭다오-부산-상하이-닝보-남중국-싱가포르-제다-다미에타-바르셀로나-발렌시아-탕헤르-제노아-다미에타-제다-싱가포르-남중국-칭다오

▲MD(Mediterranean)2 : 부산-칭다오-상하이-닝보-가오슝-남중국-싱가포르-피레에프스-제노아-라스페치아-포스-제노아-피레에프스-싱가포르-남중국-부산

▲MD(Mediterranean)3 : 부산-닝보-상하이-남중국-싱가포르-제다-아슈도드-이스탄불-이즈미트-알리아가-메르신-아슈도드-제다-싱가포르-가오슝-부산

<아시아-북미 서안>(11개)

▲PN(Pacific North)1 : 샤먼-가오슝-닝보-나고야-태평양 북서부-도쿄-고베-나고야-샤먼

▲PN(Pacific North)2 : 싱가포르-램차방-까이멥-하이퐁-옌톈-태평양 북서부-도쿄-고베-싱가포르

▲PN(Pacific North)3 : 홍콩-옌톈-상하이-부산-태평양 북서부-부산-가오슝-홍콩

▲PN(Pacific North)4 : 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프린스루퍼트-태평양 북서부-부산-광양-칭다오

▲FP(Far East Europe and Transpacific)1 : 유럽-싱가포르-고베-나고야-도쿄-로스앤젤레스·롱비치-오클랜드-도쿄-시미즈-고베-나고야-도쿄-싱가포르-유럽

▲PS(Pacific South)3 : 나바셰바-피파바브-콜롬보-포트클랑-싱가포르-까이멥-하이퐁-로스앤젤레스·롱비치-오클랜드-부산-상하이-닝보-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나바셰바

▲PS(Pacific South)4 : 샤먼-옌톈-가오슝-지룽-로스앤젤레스·롱비치-오클랜드-지룽-가오슝-샤먼

▲PS(Pacific South)5 : 상하이-닝보-로스앤젤레스·롱비치-부산-상하이

▲PS(Pacific South)6 : 칭다오-닝보-부산-로스앤젤레스·롱비치-오클랜드-고베-칭다오

▲PS(Pacific South)7 : 유럽-제다-싱가포르-램차방-까이멥-홍콩-옌톈-로스앤젤레스·롱비치-오클랜드-일본-홍콩-램차방-까이멥-싱가포르-콜롬보-유럽

▲PS(Pacific South)8 : 상하이-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롱비치-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상하이

<아시아-북미 동안>(5개)

▲EC(East Coast)1 : 샤먼-가오슝-홍콩-옌톈-부산-도쿄-만사니요-서배너-잭슨빌-찰스턴-노퍽-만사니요-파나마지역-도쿄-고베-샤먼

▲EC(East Coast)2 : 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카리브지역-뉴욕-윌밍턴-서배너-찰스턴-카리브지역-부산-칭다오

▲EC(East Coast)3 : 닝보-상하이-부산-카리브지역-서배너-노퍽-찰스턴-카리브지역-파나마지역-부산-닝보

▲EC(East Coast)4 : 가오슝-홍콩-옌톈-까이멥-싱가포르-뉴욕-노퍽-서배너-찰스턴-뉴욕-싱가포르-가오슝

▲EC(East Coast)5 : 램차방-까이멥-싱가포르-포트클랑-콜롬보-핼리팩스-뉴욕-서배너-잭슨빌-노퍽-핼리팩스-제벨알리-싱가포르-램차방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 디얼라이언스는 동서항로에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서비스 개편이 있을 시 즉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Camellia 02/27 03/04 KMTC
    Ts Pusan 02/27 03/07 T.S. Line Ltd
    Als Ceres 02/27 03/10 T.S. Line Ltd
  • BUSAN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Camellia 02/27 03/04 KMTC
    Ts Pusan 02/27 03/07 T.S. Line Ltd
    Als Ceres 02/27 03/10 T.S. Line Ltd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02 03/01 03/19 Wan hai
    Wan Hai 223 03/01 03/19 Wan hai
    Buxmelody 03/03 03/19 Wan hai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ingbo 02/27 02/29 Chung Tong Shipping
    Nordocelot 02/27 02/29 KMTC
    Navios Amaranth 02/27 02/29 KPS Shipping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65 02/27 03/04 Wan hai
    Wan Hai 265 02/28 03/05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02 03/01 03/11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