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17:44

유럽수출항로 10월 물동량 136만TEU…7%↑

중국발 물동량 두 자릿수 성장

 
 
유럽항로 물동량이 강세를 이어갔다.
 
컨테이너트레이드스터티스틱스에 따르면 10월 아시아 16개국발 유럽 54개국행(유럽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136만400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 성장했다. 3개월 연속 성장곡선을 그리며 10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선적지별로 보면 중화권 지역이 11% 증가한 101만5000TEU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는 7% 감소한 15만TEU에 머물렀다. 동남아시아는 0.1% 감소한 19만8000TEU였다.
  
같은 달 유럽발 아시아행 수입항로 물동량은 2% 감소한 75만5000TEU였다. 수입항로의 물동량은 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도착지별로, 중화권이 6% 증가한 45만2000TEU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반면 동북아시아는 12% 감소한 12만8000TEU, 동남아시아는 10% 감소한 17만5000TEU에 그쳤다.
 
운임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드류리에 따르면 11월의 운임지수는 40피트컨테이너당 상하이-로테르담이 70% 상승한 2990달러에 이른다. 로테르담발 상하이행 운임은 55% 상승한 1840달러다. 컨테이너 부족과 물동량 증가가 운임 상승을 이끌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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