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21:16

한국선급, 4차산업기술 활용해 해군 군수품 품질검사

해군군수사령부와 업무협약

 

한국선급(KR)은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해군군수사령부와 품질검사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수품 품질검사 기술과 제도 발전 협업 △빅데이터 블록체인 같은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품질검사 교류 △국내외 선진 품질검사 기술적용 교육 지원 △함정장비·기자재 품질검사 기술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군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는 해군에 조달되는 군수품이나 외주 정비된 장비와 부품의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선급은 2000년 이후부터 해군이 운영하는 함정 잠수함 잠수장비 함정탑재장비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해군군수사령부 박노찬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기술 발전에 맞춰 군수품의 고품질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민군 간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항공과 기동장비 분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KR 이영석 사업본부장은 “KR은 계속해서 해군 함정 안정성 향상을 위해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협력과 인적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체결식에 이어 양측은 품질검사 기술교류 발전 실무 토론회를 갖고 품질 관계자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해군군수사령부에서는 품질관리처장(이찬하 중령)이 연사로 나서 품질관리 조직 및 업무 프로세스 등 해군 품질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해 발표했고 KR에선 운용함정 안전검사 현황 소개 및 해군에 접목 가능한 검사기술 등을 소개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 Star 04/30 05/03 Pan Con
    Dongjin Venus 04/30 05/03 Heung-A
    Dongjin Venus 04/30 05/03 Dong Young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osco Xingfu 04/30 05/02 Doowoo
    Jiang Yuan Yuan Bo 05/07 05/09 Doowoo
    Josco Xingfu 05/14 05/16 Doowoo
  • BUSAN LAZARO CARDEN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9 HMM
    Msc Iva 04/30 05/17 HMM
    Maersk Eureka 04/30 05/22 MAERSK LINE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DURB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Tenere 04/28 06/02 CMA CGM Korea
    Cma Cgm Montemaggiore 05/03 06/07 CMA CGM Korea
    Msc Tokyo 05/04 06/04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