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8:06

자동차선 용선료 3만弗 돌파…현대글로비스, EPS서 6300대급 임차

연초 대비 2배 인상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진을 보였던 자동차운반선 시장이 급등하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싱가포르 선주사인 이스턴퍼시픽쉬핑(EPS)에서 2009년에 건조한 6300대급 자동차선 <레이크푸셴>(LAKE FUXIAN)호를 일일 용선료 3만달러대 중반에 임차했다. 연초 1만5000~1만6000달러대에서 2배가량 인상됐다. 

자동차선 용선료가 3만달러대를 넘어선 건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선 운임은 신조선 공급은 둔화된 가운데 수요는 확대되면서 빠르게 인상됐다.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물량 감소가 일부 나타났지만 코로나19로 선박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공급 부족이 표면화되는 모습이다. 2023년까지 신조선 인도량이 많지 않아 강세 시황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차선 규모는 10월 말 현재 720척을 기록, 2019년 고점 대비 20척 감소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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