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08:27

HMM, 스페인-서아프리카항로 뱃고동…ONE과 제휴

2500TEU 컨선 5척 배선…허브 앤 스포크 전략 본격화


HMM은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선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MA2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컨테이너 부문 전략으로 수립한 허브 앤드 스포크(거점과 지선) 전략의 첫번째 노선으로, 유럽-아프리카 지역에 적용한 지선망이다. 원양 항로인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의 주요 기항지이자 HMM의 자영 터미널 TTIA가 있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허브 앤드 스포크 전략은 대형선이 원양항로의 거점(Hub) 항만 운송을 책임지고 중소형 피더(Feeder) 선박이 거점을 중심으로 지선망(Spoke)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출발지와 목적지를 연결해 화주에게 유연한 운송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MA2 노선은 적체가 심한 서아프리카 항만 구간을 분리해 기간항로를 운항하는 초대형선의 운항 정시성을 높였다. 

HMM은 같은 프리미어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원(ONE)과 제휴해 신항로에 2500TEU급 안팎의 피더선 5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원의 신항로 명칭은 MAX다. 전체 노선은 알헤시라스-탕헤르(모로코)-다카르(세네갈)-테마(가나)-레키(나이지리아)-아비장(코트디부아르)-알헤시라스 순이다. 왕복 운항 기간은 35일이다.

지난 8일 알헤시라스에서 원이 임차한 < SC HOUSTON >호가 첫 취항한 데 이어 7월22일 HMM의 < LORRAINE >호가 두 번째 운항에 나선다. 선사 측은 7월 한 달간 신항로를 격주 체제로 운영하다 8월부터 매주 정요일 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HMM은 지난해 3월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컨테이너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선대 확장을 넘어 원양과 근해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자영 터미널 연계성을 향상하는 등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전략을 구체화하려고 중소 컨테이너선 도입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2척의 신조 발주를 포함해 리세일, 중고선 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27척의 피더선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선대 확보는 현재 보유한 초대형 선단과 연계해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HMM 최원혁 사장은 “글로벌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선과 피더선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선대 및 네트워크 확장, 친환경 선박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선사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UMM QAS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alaxy 07/22 09/25 BEN LINE
    One Maestro 07/28 08/25 ESL
    Gfs Galaxy 07/28 08/25 ESL
  • INCHEON YANG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08 07/17 08/07 Wan hai
    Kota Gaya 07/25 08/15 Interasia Lines Korea
    Ever Vibe 07/28 09/04 Evergreen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Baltic 07/14 07/23 Sinokor
    Kmtc Taipeis 07/14 07/24 Heung-A
    Sawasdee Baltic 07/14 07/25 Heung-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alaxy 07/19 08/12 Tongjin
    Gfs Galaxy 07/19 08/12 Tongjin
    Gfs Galaxy 07/22 08/25 BEN LINE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eosu Voyager 07/14 07/17 Heung-A
    Chennai Voyager 07/15 07/17 Doowoo
    Chennai Voyager 07/15 07/17 Doowoo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