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3 14:02

단체장 신년사/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해양환경 국민플랫폼 기관 버전 달성 노력
지난해 우리 공단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향한 2030 비전을 선포하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안전보건과 ESG 경영을 정착시켜 일류 공기업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내 해양환경 전문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습니다.

새해에도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이라는 공단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고품질 해양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안전과 보건을 일상화하겠습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올해는 안전경영체계가 일선 현장까지 완전히 뿌리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다져온 현장 안전망을 상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재해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어디에서든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위생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공공분야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ESG 경영전략과 조직체계를 공고히 하고, ESG 문화를 확산하여 ESG 경영을 조직 운영의 근본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공단만의 특화된 ESG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셋째, 탄소중립과 그린 뉴딜 정책을 적극 이행하겠습니다.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통계 산정과 감축수단 발굴을 추진하고 블루카본 국가 통계 생산기반과 해양대기환경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며, 지역밀착형 오션뉴딜과 숨 쉬는 연안뉴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25 그린뉴딜 목표인 갯벌복원 4.5㎢ 달성과 해상풍력 입지정보도 고도화를 추진하고 LNG 예방선 등 친환경 선박 확충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재정개선과 적극행정에 힘쓰겠습니다.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확보된 예산은 조기집행하며, 불필요한 지출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자세는 버리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개선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 의식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렴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비춰질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과감하게 혁신하여 청렴한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밑거름으로 삼고, 시행착오는 발판으로 삼아 변화와 도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새해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해양환경공단도 여러분과 함께 뛰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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