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0 17:19

에어버스, 대한항공 등과 수소에너지 전략 모색…“국내 항공업계 탈탄소화 추진”

 
 
 
에어버스는 지난 9일 에어리퀴드,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내 수소에너지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파트너사와 함께 공항 내 수소항공기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공항 인프라 개발을 연구할 계획이다. 항공업계의 혁신 성장에 뜻을 함께하며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우주항공 시장이 향후 몇 년 동안 신규 에너지와 유통 채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특히 에어버스는 수소항공기 지상 운용에 필요한 고유 특성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국제공항의 초도 수소항공기 도입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내용을 함께 포함한다. 에어버스와 파트너 3개 사는 수소항공기 도입에 필요한 액화수소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
 
각 파트너사는 전문지식을 활용해 수소에너지를 통해 발굴할 수 있는 잠재적인 기회요인을 모색하며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는 생산-액화-저장 및 유통 전반에 걸친 수소 밸류 체인과 더불어 액화수소 공급 전반에 대한 전문 기술을 제공하고, 대한항공은 지상 항공기 운용과 항공 조업 관련 전문지식을 기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큰 규모와 유통량을 인정받은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교통 특성 및 터미널별 공급현황 등을 포함한 공항개발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Cma Cgm G. Washington 05/24 06/15 CMA CGM Korea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