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05 09:07

[ “朝陽商船 朴載益사장 19대會長에 선출”]

船協,96정기총회 열고 신년사업도 확정

韓國船主協會 제19대 회장에 朝陽商船 朴載益사장(51)이 선임되었다.
지난달 30일 한국선주협회 96년도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회장직을 맡아 왔던
斗洋商船 趙商郁회장의 장기와병에 따른 사임표명으로 수석부회장으로 회
장 직무대행을 해 오던 朴載益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신임 朴載益선협회장은 앞으로 전임 조회장의 잔임기간인 98년 1월(2년간)
까지 회장직을 수행케 되었는데 전임회장이 수행해왔던 사업중에서 근본적
인 협회정책의 변화없이 완성되지 않은 부분부터 성실하게 완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 朴회장은 협회일이란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열심히 일해도
선사간의 이해관계의 대립 때문에 별로 빛나는 경우가 없었듯이 실로 어렵
기만한 중책을 맡게되어 걱정부터 앞선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신의 노력을
다해 선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가능한 이해하는 선에서 마찰없이 조화
롭게 끌고 갈 생각이라고 피력했다.특히 신임 朴載益회장은 협회 사무국이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그 기능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선사들을 위하여 보다
앞선 정보취합과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적 정신으로 커든
작든 협회 일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어진 협회 예산과 여건
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私費를 들여서라도 회윈사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회원들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앞서 李富植해운항만청장은 치사를 통해 먼저 무한경쟁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그간 해운기업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선주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나 李청장은 금년이후 시황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해운경기가 불확실하
지만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체질 개선과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
기가 될 것이며 해항청도 앞으로 자율개방정책과 규제완화시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한 선진해운국 진입, 항만시설에 대한 투자확대, 북방 등 신항로
의 시장개척 확대, 그리고 중남미 등 선사들의 시장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고 이같은 한국 해운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한편 선협은 이날 정총에서 금
년도 예산을 전년도 보다 5.3%증가한 24억 8천7백만원으로 확정하고 신년도
주요사업으로 국적상선대의 국제경쟁여건 조성, 국제화, 개방화시대의 적
극 대응, 중장기발전 방향의 모색 등으로 정했다. 특히 선협은 금년에 국적
상선대의 경쟁확보외 조세부담 경감 및 외국선원고용측면에서 예외 인정이
필요하는 국적선박의 제2치적제도의 국내도입 등 국적선사들의 경쟁력제고
를 위한 현안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해상운임 현금징수 元年의 해로 만들자”
車회장 강조, 96선박대리점협회 定總열어

한국선박대리점협회(회장 차수웅)는 지난 1월 26일 시내 프레지던트 호텔에
서 9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車秀雄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년을 해상운임 현금징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난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며 해상운임 등 각종 부대비용의
현금징수 및 제값받기운동에 전회원사가 동참하여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
는데 앞장서야 겠다고 밝혔다.
또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선, 해운대리점 보험제도 도입을
통한 경영의 합리화등을 추진하고 각분과위원회의 활성화와 업계의견 수렵
에 입각한 정책입안, 국내외 항만 산업시찰등을 통한 회원 친목과 견문확대
로 업계 공동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부식 해항청장(白玉寅해운국장이 대독)은 많은 해운전문가들이 올해
의 해운경기를 다소 어둡게 보고 있는 것이 사살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어려울 때 일수록 업계 여러분께서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서로 협조하여 나
간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해운산업의 자율, 개방, 국제화의 물결속에서 정부는 앞으로 업계의 자
율성장 기반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의 과감한 폐지는 물론 현실에 맞지 않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힉이며 아울러 선
박대리점업계의 위상제고를 위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한편 한국선박대리점협회 현규호 전무는 96년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금년
에는 세계화에 부응하는 해운선진화의 모색, 국제해운업계의 시장질서 확립
강구, 회원사발전을 위한 경영효율화 방안강구, 관련법령 등 제도개선 적극
추진 그리고 협회업무의 생산성증대를 위한 활동강화를 사업 기본계획을
삼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년 선박대리점협회 정기총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엄숙한 가운데 회의가 진
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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