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09:42

태웅로직스, 1분기 영업익 335억 달성…전년比 3배↑

운송 아이템 다변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 영향…액상화물 운송사업 순조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올해 1분기 운송 아이템 다변화와 신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뒀다.
 
태웅로직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82억7800만원 영업이익 334억7100만원 당기순이익 276억8600만원을 각각 거뒀다고 공시했다. 1년 전 같은 시기와 견줘 각각 매출액 2.5배(165%) 영업이익 3.2배(220%) 당기순이익 3.2배(215%) 급증했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운송 아이템 다변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해외 법인 실적이 개선됐고 여러 신규 사업 또한 본궤도에 올라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신규 사업 중 ISO 탱크컨테이너를 활용한 액상화물 운송사업이 선전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세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ISO 탱크컨테이너의 운송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회사의 액상화물 운송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ISO 탱크는 액상화물 및 가스 등의 수송을 위한 특수 컨테이너로, 고상화물 컨테이너 대비 경제성, 안정성, 환경 친화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고부가가치로 수익성도 높다. 태웅로직스는 자체 ISO 탱크 컨테이너 보유 비중을 늘려나가는 등 액상화물 운송 사업 투자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에도 운송 아이템 다변화와 제공 서비스 범위 확대 전략을 고수할 방침이다. 국내외 지역거점을 확대해 운송 커버리지를 넓혀 시장을 개척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물류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국내외 지역거점을 확대하고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지속 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내외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berty 04/20 05/12 CMA CGM Korea
    Seaspan Bellwether 04/20 05/19 MSC Korea
    Msc Chiyo 04/21 05/14 HMM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04/19 05/06 SOFAST KOREA
    X-press Cassiopeia 04/19 05/07 Heung-A
    Ren Jian 23 04/19 05/08 KWANHAE SHIPPING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