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16:02

獨 하파크로이트, '평균운임 80% 급등' 상반기 실적전망 상향조정

영업익 99억달러 달성 기대…2.5배 이상↑


역대급 컨테이너 운임에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파크로이트가 실적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했다. 

하파크로이트는 2022년 상반기(1~6월)와 올해(1~12월) 영업실적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약 600만TEU로 전년도 수준이지만, 평균 운임이 약 80%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거란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는 EBITDA가 약 109억달러(약 1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99억달러(약 13조원)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상반기 EBITDA는 42억달러, 영업이익은 35억달러에서 2.5배 이상 증가한다는 관측이다.

올 한 해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는 195억~215억달러(약 25조5000억원~2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75억~195억달러(약 22조9000억원~25조5000억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선사 측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적인 공급망의 혼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감염 확대의 영향 등을 고려하면 이 예상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하파크로이트는 8월11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