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 16:50

대한항공, GS칼텍스와 손잡고 인천-LA 노선 바이오항공유 실증 운항

인천-LA행 화물기 6회 테스트 운항…네스테서 바이오항공유 공급


대한항공이 GS칼텍스와 함께 바이오항공유(SAF)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실증 운항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GS칼텍스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실증 운항 기념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증 운항은 지난 6월28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정부 발표 이후 같은 달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연구를 시작했다.

인천발 로스엔젤레스행 화물기는 오는 11월까지 총 6번에 걸쳐 실증 운항을 실시한다. 정부는 안정성과 에너지 소비효율 등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항공유 품질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네스테(NESTE)에서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한 바이오항공유를 공급받아 항공사 측에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SAF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파리-인천 구간 정기편 노선에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했고, 같은 해 9월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Shell)’과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를 우선 공급받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달부터는 항공화물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고객사가 직접 SAF 구매에 참여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Jq Adams 10/11 10/22 CMA CGM Korea
    Hmm Ruby 10/16 10/28 HMM
    Maersk Alfirk 10/17 11/01 MSC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rving 10/16 11/08 CMA CGM Korea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rving 10/16 11/08 CMA CGM Korea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nti Contessa 10/16 11/01 HMM
    Msc Maureen 10/22 11/03 MSC Korea
    Hmm Peridot 10/24 11/05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Taurus 10/19 11/16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