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1 17:35
해양수산부는 심해 해양자원 탐사를 위해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심 6천m급 무인 잠수정 개발을 오는 200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해양부에 따르면 새로 개발될 심해 잠수정은 로봇 팔을 부착해 해저에 있는 각종 광물 자원과 해양생물 표본을 채취할 수 있으며 해양 구조물 설치나 침몰 선박의 인양 작업에도 이용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60년대 이미 태평양에서 유인잠수정을 이용, 수심 1만850m까지 도달한 적이 있으며 일본도 95년에 1만1천m급 무인잠수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96년 대우중공업이 러시아 기술을 도입해 수심 6천m급 잠수정인 '옥포6000'을 개발한 적이 있으나 작업용 로봇팔이 없고 수중 체류시간도 10시간으로 비교적 짧아 제한적 용도로만 사용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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