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과 LS그룹이 동반 성장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한진그룹과 LS그룹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그룹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항공우주사업,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동반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 운영시스템과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진그룹과 LS그룹은 각 그룹의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각 사업 영역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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