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09:14

대만 양밍해운, 日 조선소에 메탄올 때는 8000TEU급 컨선 3척 발주

2030년까지 인도예정


대만 선사 양밍해운이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8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도입한다.

양밍해운은 “일본 니혼십야드와 이마바리조선소에 80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3척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총 건조 금액은 3억5133만~3억9435만달러(약 4900억~5500억원)다.

양밍해운은 이번 발주를 계기로 지난 3월 일본 이마바리조선소의 선주 사업 자회사인 쇼에이기센에서 구매한 8000TEU급 3척과 합쳐 총 6척의 메탄올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인도받을 예정이다.

양밍해운은 지난해 이사회에서 컨테이너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8000~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최대 13척 발주하는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계획엔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8000TEU급 6척과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1만5000TEU급 7척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조선은 20년 이상 운항해 온 5500~6500TEU급 선박을 대체할 예정이다. 대만 선사는 지난 7월 중순 한화오션에 1만5000TEU급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한 바 있다.

선사 관계자는 “양밍은 경쟁력과 운영 탄력성을 강화하고자 선단 최적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