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19일 등록톤수 9003만t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등록톤수 9000만t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60년 창립한 한국선급은 1962년 선박 2척, 4875t을 처음으로 유치한 뒤 63년만에 9000만t 고지를 넘어섰다. 2022년 8000만t 달성 이후 3년 만에 1000만t을 늘렸다.
KR 측은 러시아와 이란 제재로 377만t의 등록선대가 이탈했지만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다수의 해외 선사에서 신조선과 현존선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9000만t 달성은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에 고객들이 신뢰를 보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업무를 고객의 관점에서 수행하고, 신뢰를 쌓아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선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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