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컨테이너선사 MSC는 우리나라 부산과 중국, 지중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선항로인 드래곤(Dragon)과 제이드(Jade)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선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계기로 운항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고 각 지역과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드래곤은 아시아 주요 항만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를 직항으로 연결하면서 기존 기항지를 재편해 운송 기간을 최대 5일 단축할 예정이다. 제이드는 프랑스 포시르메르를 연결해 수송 일수를 최대 7일 줄일 계획이다.
새롭게 바뀌는 드래곤의 기항지는 부산-닝보-상하이-난사-옌톈-싱가포르-트리에스테-지오이아타우로-제노바-라스페치아-시네스-뉴욕-보스턴-노퍽-찰스턴-프리포트-부산 순이다. 2월18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엠에스씨타이스>(MSC Thais)호부터 개편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개편 후 제이드는 칭다오-부산-닝보-상하이-샤먼-옌텐-싱가포르-발렌시아-바르셀로나-포시르메르-지오이아타우로-싱가포르-칭다오를 순회할 예정이다. 2월10일 칭다오에 입항하는 <엠에스씨메테>(MSC Mette)호부터 변경된 일정이 시작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