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고로봇 전문기업 엑소텍은 오는 3일 프랑스 릴에 위치한 본사에서 글로벌 물류 자동화 행사 ‘엑소서밋(Exo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소텍이 최근 사업 확장에 따라 프랑스 북부 크루아에서 릴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처음 여는 행사다.
엑소서밋은 엑소텍이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물류 자동화 기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고 자동화의 재무적 효과 ▲AI 기반 수요 예측 ▲인간-로봇 협업 ▲ESG 관점의 물류 혁신 등 물류 자동화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가 다뤄질 예정이다.
기조 세션에는 엑소텍 공동 창업자인 로맹 물랭 최고경영자(CEO)(
사진 왼쪽)와 르노 하이츠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오른쪽)가 연사로 나서 ‘엑소텍과 함께 그리는 웨어하우스 2030(Warehouse 2030)’을 주제로 통합 물류 자동화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다. 엑소텍이 단순 로봇 공급 기업을 넘어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아키텍트로 진화해 온 과정과 플러그앤플레이 방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유연한 확장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비에르 로르스 르노그룹 애프터서비스 공급망 관리 책임자, 질 바비네 CafeIA 대표, 톰 안데르손 STIQ 공동 창업자, 베네딕트 뵘 루파인 CEO 등 글로벌 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물류 자동화와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엑소텍 자동화 기술과 실제 고객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세션과 글로벌 참석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다음 날인 2월4일에는 엑소텍의 대표 솔루션 ‘스카이팟(Skypod)’이 적용된 물류센터를 방문하는 ‘엑소투어(Exotour)’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벨기에 소재 B2B 물류센터와 릴 인근 르클레르(Leclerc) 온라인 식료품 전용 물류센터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자동화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투어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방문 인원은 제한된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