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푸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난양푸경제개발구 해운항만국에 따르면 하이난자유무역항 지정에 힘입어 지난해 양푸항의 항만 물동량은 8000만t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컨테이너 취급량은 330만TEU로 1년 전과 비교해 65% 늘었다.
현재 양푸구역 국제컨테이너터미널허브항 확장 공정 1단계가 완공돼 터미널 전체 안벽 길이는 1970m로 늘었으며, 연간 취급 능력은 500만TEU로 확대됐다. 더불어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항·접안이 가능하게 됐다.
양푸경제개발구 해운항만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양푸항은 동남지역을 배후지로 아세안과 연결하며 양 대양을 관통해 국내항로 30개, 국제항로 35개를 포함한 총 65개 컨테이너정기항로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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