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푸항의 올해 1분기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푸해사국에 따르면 양푸항의 올해 1분기 컨테이너 처리량은 1434만t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항행 선박 진출입은 1301회로 1년 전에 견줘 19% 늘었다.
지난해 12월18일 하이난섬이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양푸항의 화물 처리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양푸해사국은 국제운항선박의 진출입 전체 흐름을 원활히 하고자 세밀한 수상안전관리감독체제를 갖추고 개방구 통관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해운항만물류 등 전방면에 걸친 협동 체제를 발휘한 결과, 양푸항의 회물 취급량, 선박 진출입 횟수 모두 증가했다.
양푸개방구는 춘절 연휴에도 통관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아 ‘빠른 진출입 서비스’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양푸해사국은 선박 진출입 세관검사 및 승인 과정을 대폭 혁신해 국제운행선박 온라인 심사비준에서 ‘즉시 처리’ 체제를 갖췄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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