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30 18:22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31일 제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안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부는 31일 오전 11시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전남 여수시 오동도에서 각계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및 바다예술제 등의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해양부는 특히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 간을 `바다주간'으로 정해 부산과 인천, 울산, 마산, 군산 등 전국의 주요 해안도시별로 항만.선박공개, 바다그리기대회, 일일해양학교 운영 등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바다의 날에 맞춰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동안 오동도에서 '2001 여수바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에는 전국 바다미술대전,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바다음악회, 해양민속예술공연, 바다행위 예술, 국제청소년축제, 바다영화 상영, 수산물 대축제 등 20여개 행사가 열린다.
항만.선박공개 등 기본 행사와 함께 부산에서는 선박퍼레이드 및 해양퀴즈, 울산에서는 고래탐사활동, 군산에서는 일일해양학교 및 단축마라톤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며, 완도 국제무역항 일대에서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장보고 축제가 개최된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한국항만연수원 주관으로 인천항 변천 사진 및 하역장구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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