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1 09:14
광양항, 8월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지역 확정될 전망
광양항이 오는 8월 LME(런던금속거래소)지정지역으로 확정 될 것으로 전망돼 광양항 조기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지난 4일 조달청 관계자와 함께 지난달 29일 영국의 LME 본부를 방문해 브라이언 도킹스 사무국장에게 여수지방행양수산청과 공동 명의로 광양항 LME 지구신청서를 공식 제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신청서를 제출한 LME지정창고 유치여부는 8일 LME이사회에 상정, 다음달 중 창고 및 품목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중 광양항 현지 실시후 최종 승인 될 전망이다.지정창고 유치가 결정되는 오는 9월께는 창고운영업자가 선정되고 창고증권 발행 소요기간인 90일이 지난후 연말부터 광양항으로 사실상 비철금속의 입고가 가능해 본격적으로 LME지정창고가 운영된다.
LME 지정창고가 광양에 유치되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외 비철금속원자재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지고 수입비용 등 물류비의 획기적인 절감으로 국내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또 연간 3백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창출, 창고 선물, 금융시장의 선진화로 산업구조 개선이 촉진되고, 화물 증가로 인한 광양항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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