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1 09:33

멕시코 1∼5월 무역적자 36억5천만달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성기준특파원= 멕시코의 지난 1∼5월 무역수지 적자는 36억5천300만달러로 나타났다고 멕시코 경제부가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6천만달러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액수이며 미국경제 침체로 인한 수출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경제부는 지적했다.
한편 지난 5월 무역적자는 당초 6억2천300만달러로 예상됐으나 농산물과 원유수출가격의 인상에 힘입어 400만달러 줄어든 6억1천900달러(수출 140억410만달러, 수입 146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는 대외수출입의 90% 가량을 미국 시장에 의존하고 있으나 지난해 말부터 미국 경기의 침체로 수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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