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5 10:20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추석 연휴 수출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내 10여개 업체 2천여명의 근로자가 휴무를 반납하고 근무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휴대폰 생산업체인 노키아 티엠씨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휴무하려 했던 500여명의 근로자가 미국에 수출할 CDMA방식 휴대폰 납기를 맞추기 위해 오는 29일과 내달 3, 4일 정상 근무하기로 했다.
또 한국소니전자 800여명의 근로자가 헤드폰 등의 수출을 위해 11일간의 휴무일정 중 5일간은 근무키로 했으며 동경전자 및 시리콘의 250여명도 반도체와 CD플레이어 부품 수출을 위해 연휴중 2-3일을 반납했다.
특히 콘덴서와 전자칩 등을 생산하는 태양유전 근로자 150여명은 당초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휴무키로 했다가 30일과 1일 이틀만 쉬고 나머지 일주일 동안 계속 출근하기로 했다. 또 셀텍, 산연, 상진 등의 근로자들도 휴무 기간중 2-3일씩을 반납하고 정상 출근해 조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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