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3 10:49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베트남은 월말 비준을 앞둔 미-베트남 무역협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응웬만컴 부총리는 3일 이 협정이 비준된 후 협정 이행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11개부처의 차관급들로 구성된 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법무부와 외무부 무역부 등 11개부처 차관들로 구성된 실무조정위원회는 정부위원회의 응웬쿠억후이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하훙쿠엉 법무부차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위원회는 협정 이행을 위해 필요한 베트남내의 규정과 법률을 개정하는 한편 미국과의 협상에 필요한 정책도 제시하게된다.
이 위원회는 정부기구와는 별도로 운영될 것이라고 컴부총리는 밝혔다.
미-베트남 무역협정은 미국측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고 월말로 예상되는 베트남 국회의 비준만을 남겨놓고있다.
협정이 비준되면 양국은 협정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등을 협의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양국의 실무조정위원회가 큰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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