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9 10:33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5일 오전 4시께 남제주군 표선면 남동쪽 10마일
해상에서 전남 여수선적 저인망어선 제1007태광호(97t.선장 김경흠) 선실 입구 식당
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선원들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으나 선실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최
도곤(30.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0의63)씨가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졌고 송성안(49세.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5가 60)씨 등 2명은 제주시 중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
다..
제주 해양경찰서는 식당 취사장 전기선 부근이 불에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
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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