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7 09:20

해적피해방지를 위한 업·단체 세미나 개최

국제기구 및 각국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상에서의 해적행위는 갈수록 조직화, 흉폭화되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항공기를 이용한 9.11 테러사건이후 가스운송 선박 등 위험물운송선박을 이용한 해상테러행위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국제해사기구를 중심으로 해상보안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키 위한 국제적 노력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도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등이 지역차원의 대책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양부는 해상에서의 해적 및 무장강도 행위로부터 우리 국적선 승무원과 외국적선박에 승무하는 우리 송출선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정부와 민간간의 효과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선주단체 및 선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부산 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해적피해방지를 위한 업?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선주협회, 해운조합, 원양어업협회 및 선박관리업협회 등 선주단체와 원양, 근해해운, 수산업체 및 정부기관과 학계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적행위 관련 국제동향, 정부간 협력체제 구축현황, 최근 개최된 해적관련 국제회의 결과 홍보 및 선사별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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