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6 09:06

Kien Hung 명칭 8월 1일부 Hamburg Sud로 변경…대리점 현행대로 유지

Kien Hung(국내 대리점: 동신선박에이젠시)의 명칭이 오는 8월 1일부로 ‘Hamburg Sud'로 바뀐다. 이는 지난 4월 1일부로 Kien Hung라인의 정기선 영업권이 독일선사인 Hamburg Sud에 인수된데 따른 순차적인 단계로 해석된다.
Hamburg Sud의 국내대리점인 동보상선에 따르면 Hamburg Sud는 7월 2일자 공문을 통해 Kien Hung라인 이름의 기존 모든 서비스가 8월부로 Hamburg Sud라는 브랜드로 변경되는 것과 함께 Columbus Line의 남미동안 서비스가 Alianca로 바뀐다.
한편 Kien Hung라인의 명칭이 바뀌더라도 한국총대리점은 동신선박에이젠시가 계속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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