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29 17:03
해운업계 취급실적 통계치 입수못해 전전긍긍
최근 해운업계의 고민은 정확한 물동량, 운임 등의 취급실적 통계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한국선주협회,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에서 매년 회원사들의 취급실적등이 통계치로 발표돼 업계의 동향파악에 큰 도움이 됐으나 올들어 이같은 통계치를 찾아 볼수 없어 답답한 실정이다.
개방화, 자율화 시책으로 해운회사들이 관련협회에 취급실적 자료의 제출이 의무화되지 않은 관계로 협회는 사업추진의 기본자료인 정확한 통계치를 내지 못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도 협회로부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계치를 입수치 못해 업계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한국국제해운대리협회측은 해양수산부에 회원사들의 취급실적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요망하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진전상황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개방화, 자율화도 좋지만 협회의 기능 활성화나 정부의 효율적인 정책수립등을 위한 적정한 규제나 융통성있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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