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18:50
기존 서비스보다 트랜짓타임 5일 빨라
오람해운이 지난 1일부터 호치민을 경유하는 프놈펜 직항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람해운은 복잡한 루트로 운송되는 부산~프놈펜간 물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의 소버린(Sovereign)사의 해운대리점을 맡아 프놈펜 컨테이너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프놈펜향 화물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환적 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하역, 통관을 거쳐 프놈펜까지 육로로 운송돼 실제거리에 비해 운송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오람해운은 유엔개발기구와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얻어 부산~호치민~프놈펜 서비스를 개설했으며, 부산~호치민간은 해상서비스를, 호치민~프놈펜은 메콩강을 통한 내륙수로를 이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에는 현재 1884DWT·120TEU급의 M/V Fu Line No.1과 NO.2 두척이 투입돼 월요일과 금요일 두차례로 운항중이다.
이번 서비스로 부산~프놈펜간 트랜짓 타임이 시아누크빌의 통관을 거치지 않아 기존 항로보다 5일정도 단축된 12일 정도가 소요되고 운임도 저렴해 하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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