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30 11:30
태풍 매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의 부두운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컨테이너크레인(C/C) 6기 파손으로 부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감만부두에 현재 크레인 2기가 설치돼 운영중에 있으며, 30일 1기가 추가 설치돼 올해 복구예정인 C/C 3기가 계획대로 설치됐다. 이로써 신감만부두는 기존 C/C 1기와 함께 총 4기가 가동되고 있다. 이처럼 신감만부두 2선석이 조기에 정상 운영됨에 따라 부산항 전체 부두 가동율은 7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도입키로 한 컨테이너크레인 3기도 내년 2월 28일 2기, 3월 20일 1기가 설치되는 등 컨공단의 발빠른 복구대책으로 당초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신감만부두의 운영정상화를 6개월 이상 앞당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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