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12:58

백청장 “한·중·일 해운협력기구 창설 제안”

다롄시 국제 물류세미나 특별 연사로 초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광양항 활성화와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3일간 중국 다롄시에서 열리는 국제항만·물류세미나에 참석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일본 요코스카에 주둔하고 있는 미해군군수사령부(MSC)를 방문, 선박의 급유항만을 광양항으로 지정받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중국 다롄시 항만국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다롄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다롄시 국제항만·물류세미나에 특별연사로 초청받은 백청장은 물류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동북아시아 항만간의 협력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인사에게 광양항을 홍보한다.

백청장은 이번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일 3국은 경쟁상대가 아닌 상호협력관계를 모색하고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한·중·일 3국간 해상운송, 항만운영, 제3국 시장개방 압력과 국제해운기구에 대한 공동대응을 할 수 있는『한·중·일 해운항만협의기구』창설을 제안한다.

또 지난해부터 광양항을 이용하는 주한미군 군수물자를 통해 광양항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몰동량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요코스카에 주둔하고 있는 미해군군수사령부(MSC)소속 선박의 급유항만을 광양항으로 지정받고 선박급유업체의 본사를 광양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10차례의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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