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6 13:43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13개사 선정

일본·네덜란드 물류기업 투자유치...동북아 물류기지로 활용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 3단계 입주기업으로 일본 최대 선사인 NYK가 참여한 KCTC 컨소시엄, 네덜란드의 스타인벡과 동부컨소시엄 등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주)모락스, KCTC, (주)맥스피드, (주)범한판토스, 현대택배(주), (주)한진, 스타인벡(C.Steinwec), (주)오리엔트조선, 대한통운(주), 국제통운(주), 봉진종합건설, 해용궁산업(주), (주)지티씨 등이다.

부산항만공사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선정에는 15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임대가능 면적 11만5098평을 초과한 13만9109평의 신청이 들어와 사업능력, 사업 및 운영능력, 투자 및 자금조달계획, 건설계획 등을 종합평가해 2곳이 탈락하고 1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들 입주기업들의 투자규모는 약 2709억원에 달하고 앞으로 2012년기준 연간 약 61만3686TEU의 화물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2008년말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물류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를 시작해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컨소시엄 가운데 국내물류기업인 KCTC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일본의 NYK는 일본의 기린맥주와 사무용품 제조업체인 오카무라제작소 등의 물류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현대택배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중국의 COSCO로지스틱스는 의류와 의료기기 등 생활용품의 동북아 물류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네덜란드의 세계적 물류기업인 스타인벡은 신항 물류부지를 동북아 일대를 아우르는 비철과 철광석, 플라스틱 등의 물류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2단계 배후부지에 이어 3단계 배후부지의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화물창출형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해양부는 이번 실시한 3단계 입주기업 선정과 지난 6월 실시한 2단계 입주기업 선정결과, 입주 희망기업에 비해 공급되는 물류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일부업체를 탈락시키고, 임대면적의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므로 인근 웅동단지 등 물류부지의 추가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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