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0 20:03
‘컨’부두 4선석 건설 계획
중국 항만운영회사인 차이나머천트홀딩(China Merchants Holdings International)은 파트너社의 톈진 컨테이너터미널 프로젝트에 30억위안(3,63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차이나머천트홀딩 측은 보하이(渤海) 지역의 가속화하는 개발 분위기에 편승하고자 이같은 투자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와 관련, 차이나머천트홀딩은 톈진항에 각각 600,000~700,000TEU의 수용 능력을 지닌 컨테이너부두 4개를 건설할 계획이며 오는 2010년에 시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콩 증시 상장업체인 차이나머천트홀딩의 대주주인 차이나머천트그룹은 최근 톈진항무집단(Tianjin Port Group)과 항만 개발, 물류 및 배후부지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기본 사항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머천트홀딩은 지난 해 12월 홍콩 모던터미널(Modern Terminals)사와 합작, 당시 스와이어퍼시픽(Swire Pacific)과 DP인터내셔널(Dubai Ports International) 소유의 선전 서커우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지분 40%와 2단계 지분 39%를 총 32억홍콩달러(3천8백억원)에 잇달아 사들인 바 있다.
모던터미널의 지배구조는 와프홀딩(Wharf Holdings)과 차이나머천트가 각각 68%, 27%를 점하고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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