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8 18:51

부활절 연휴 영향 건화물선 지수 상승세 둔화

BCI지수 2% 포인트 하락

◆건화물선시장=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지난 12일 중국의 올해 1분기 철광석 수입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4% 증가한 1억19만t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올해 1분기 철광제품 수출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8.4% 상승한 1천4백13만t이라고 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국철강협회가 당초 예상한 2007년 철광석 총 수입량 3억5천5백만t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국이면서 소비국인 중국은 지난해 3억2천5백만t의 철광석을 수입, 4억1천8백78만t의 조강을 생산했다. 이미 중국은 세계 철광석 해운무역량의 40%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변수로서, 이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용선 및 매매 시장의 장기 호황에 대한 청색신호인 셈이고, 아울러 지난주 국제통화기구(IMF)가 올해 및 내년 중국 GDP 성장률이 8%대의 고성장률을 유지하고 세계경제성장률 또한 연 4.9%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은 해운경기에 긍정적 요소로 반영돼 현 해운시장의 추가상승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4월 둘째주는 부활절 연휴의 영향을 받은 듯 BCI가 1.93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2006년 건조된 17만4천DWT급 기간 일일용선료가 1만달러를 넘으면서 용선료 강세를 이어갔다. BCI의 소폭 하락으로 BDI지수도 큰폭의 상승없이 5500포인트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주 대비 0.38% 상승해 5,553포인트를 기록했다. BPI는 5,100대를 유지하며 2.06% 상승한 5,25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모던한 선령의 대서양 및 태평양 수역의 왕복운항 일일용선료가 4만2천달러 이상에 거래됐다. 핸디시장은 태평양수역의 기간 운임강세 및 곡물, 철, 설탕 화물의 선적량 증가로 인한 유럽선주(ECSA)의 선복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BSI는 2.82% 상승한 3,639포인트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지속했다.

그리스 민드로스(Meandros)라인사는 1994년 중국 다롄신조선 건조의 14만9782DWT급 Arimathian(옛 노블 드래곤)호를 6200만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3월말 본선이 홍콩 노블 그룹으로부터 민드로스라인에 3100만달러에 매입된 것과 비교해 무려 2배 상승한 가격이다. 지난주 다이아나쉬핑이 중국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SWS)건조 17만7000DWT급 케이프사이즈 신조선을 1억1천5백만달러에 매입한 것에 이어, 노르웨이 아르네 블리스타드(Arne Blystad)사는 2008년 인도예정으로 지난해 10월말 83억달러에 매입한 보하이조선중공업 건조의 17만5000DWT급 신조선 BH 410-7을 약 23% 상승한 1억2백만달러에 매각했다고 전해졌다.

인도 톨라니(Tolani) 그룹이 소유한 1994년 일본 쓰네이시조선소 건조 4만3648DWT급 프라브 유비카(Prabhu Yuvika)는 3350만달러에 매각됐다고 전해졌다. 이 선박은 지난해 4~5월 동안 프라브 푸니(Puni) (4만3595DWT/1992년 하시하마 건조) / Prabhu 미히카(Mihika)(4만3469DWT/1991년 쓰네이시 건조)와 일괄매매(엔블럭) 조건으로 5400~5500만달러선으로 시장에 나왔는데, 같은 해 6월 프라브 푸니가 단독으로 그리스 바이어에 1760만불에 매각된 바 있다.

그리스 오더쉬핑사가 소유한 일본 쓰네이시조선소 건조 4만5736DWT급 니콜라스S호는 그리스 바이어에 3550만달러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선박은 오더쉬핑이 2005년 1월말 홍콩 와퀑(Wah Kwong)쉬핑사로부터 2850만달러에 매입했었다. 동종선으로써 홍콩 IMC쉬핑사가 소유한 1996년 일본 오시마조선소 건조 4만7574DWT급 마리타임 탈렌트호는 3600만달러에 매각됐다.

◆탱커시장= 미국 정유시설의 지속적인 가동차질 및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석유재고량 발표로 4월 둘째주 초반부터 상승세로 시작한 국제 유가는 주 후반에 들면서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조정과정 및 차익실현으로 인해 상승 흐름이 한 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거대 석유 메이저 회사인 쉘의 발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서부 지역의 석유 생산이 올해 6월경 재개될 것이라고 시장에 보고됐고 이는 국제 유가를 안정시킬 요인이 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주 배럴당 66.59달러(브렌트유 선물기준)로 시작한 국제 유가는 3.6%가량 오른 배럴당 68.97달러로 한주를 마감했다. 4월 첫주 중고선 매매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거래는 44척의 대형유조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의 다이나컴 탱커스사가 두 척의 아프라막스급 선박 ‘M/T 셀리브리티’(10만5221DWT, 2004년 건조)와 ‘M/T 세레니티’(10만5215DWT, 2004년 건조)를 리비아 선주인 GNMTC사에 일괄매매로로 매도한 것으로, 선가는 각각 7천4백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작년 7월 시프러스 국적의 아머쉬핑사가 두척의 아프라막스급의 선박 ‘M/T 알다나’(10만6061DWT, 2005년건조)와 ‘M/T 알하스바 ALHASBAH - 106,061 DWT, 2005년건조’를 각각 7천만달러에 일괄매매로 매입한 것에 비교해 보면 9개월 동안 척당 4백만달러 이상의 가격 상승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선령 15년 정도의 단일선체 초대형유조선(VLCC)에 관한 바이어들 관심이 증대되면서 그에 따른 수요가 많아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성약 건수가 많아지면서 선가가 높게 형성되고 또한 최근의 유조선 운임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며 단일선체 VLCC 평균 수익이 일일 3만달러 이하로 떨어진 시장의 분위기로 인해 그 단일선체 VLCC매매가 조정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VLCC= 지난주 VLCC운임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 지역으로 유입되는 선복량이 그 전주에 비해 10%가량 증가한 반면 낮은 수요와 저조한 거래량 등 악재가 겹치며 선주의 평균 운임은 급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운임 하락 시장 덕분에 하주들은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낼 수 있었는데, SK(주)는 27K 수주카트 수주카트(1992년 건조·단일선체)를, 현대오일뱅크는 26K 토잔(1992년 건조·단일선)을 중동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로에 각각의 선박을 유조선운임지수(WS) 50 수준에서 계약할 수 있었다. 중동에서 한국으로 오는 이중선체 VLCC의 WS는 지난주보다 17.5포인트 하락한 60.0포인트, S/H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한 50포인트 정도를 형성했다. 또 벙커가격은 지난주 대비 0.60달러 하락해 푸자이라 기준 337/MT에 거래가 이뤄졌다.

◆수에즈막스= 지난주 수에즈막스 운임시장은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부활절 휴일 이전 WS 150포인트 정도를 유지했던 서아프리카-미대서양연안(USAC) 항로의 경우 약 37포인트 가량 하락해, 선주의 평균 수익이 26%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 최근 VLCC 운임시장의 약세와 용선시장에서의 낮은 성약율, 그리고 수요에 비해 풍부한 선복량으로 인해 시장에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 이상 이러한 수에즈막스 운임시장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선주들의 얼굴 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아프라막스= VLCC 운임 시장의 급락과 함께 아프라막스운임 시장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에서 극동으로 오는 항로의 경우 50포인트 하락한 WS 175포인트 정도를 형성했으며, 이에 따라 선주의 평균 수익은 지난주 보다 28% 정도 감소했다.

◆클린탱커= 클린탱커 운임시장은 중동에서 동부항로의 MR TONNAGE 운임 시장을 제외한 서부 대부분의 항로에서 전반적인 하락 흐름을 보였다. MR TONNAGE 운임 시장에서 중동-극동, 중동-인도서안으로 오는 각각의 항로의 경우 각각 WS 20 포인트 가량 상승하며, 이 항로에서 몇 주 동안 하락 안정세를 취하고 있는 LR1 및 LR2 TONNAGE 운임시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중동에서 극동으로 오는 75K LR2 사이즈의 경우 5월에 시장에 나올 물량에 대한 기대와 함께 WS 135 포인트 정도를 형성하며 운임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전주에 비해 5포인트 하락하며 WS 170 정도를 형성한 55K LR1 사이즈 운임시장의 경우 서부 시장에서 제품유 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때까지는 이러한 하락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CPP시장의 평균수익은 일일 3만383달러 정도로 한 주를 마감하며 지난 2주 동안 약 2천달러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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