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30 19:17
광양시, 조선소 건설 본격착수
내년 1월까지 부지매입 마무리
광양시가 조선소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한다.
광양시는 태인 명당국가 산업단지에 입주할 SNC조선해양 조선소 부지조성을 위해 광양시 태인동 일대 13만5857㎡(4만1100평)에 대한 부지매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21일 광양시와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대행 투자사업 이행 협정'을 체결한 SNC조선해양이 이달 5일 용지매입비 63억원을 납입하자 19일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중에 용지매수 협의절차를 이행하고 연내에 토지매수 협의를 매듭지어 내년 1월까지 조선소 건설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투자협정서에 사업추진에 따른 토지매수와 관련법에 의한 공유수면 점·사용 및 용도폐지 등이 필요한 경우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명시해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C 조선소가 입주할 경우 생산인력과 관리인력 등 1천명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광양시가 조선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부상할 뿐만 아니라 철강 항만 조선을 기반으로 자족도시 건설에도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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