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11 13:45

[ 해운조합, 경영합리화 위한 구조조정 시행 ]

기구 대폭 축소, 임직원 상당수 물러날 듯

한국해운조합 최규영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동조합 회의실에서
9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7년 회계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과 조합
경영합리화를 위한 구조조정과 관련된 직제규정 중 일부 개정안을 심의 원
안대로 의결했다.
해운조합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구조조정과 관련된 직제는 현재의 3부 3실 1
0과 1담당 14지부를 2부 1실 8과 1팀 1담당 11개지부 3개 출장소로 대촉 축
소 조정함으로써 1부 2실 2과가 폐지되고 3개지부가 출장소로 축소 조정되
며 1팀이 신설되게 된다.
세부내용은 현재의 관리상무이사가 종전 기획부와 총무부가 통합된 개획본
부와 비상계획담당 업무를 관장하고 기획본부내에 기획과, 총무과, 경영조
사과, 제도홍보과, 회계과를 두며 업무상무이사는 사업본부와 안전관리실
업무를 관장하고 사업본부내에 공제과, 운영과, 이재심사과, 사업개발팀을
두고 지부는 1급을 지부인 여수, 제주, 마산지부를 2급지부로, 2급지부인
거제지부를 3급출장소로, 3급지부인 동해, 보령지부를 3급출장소로 직급을
하향 조정함으로써 현재의 부산등 14개 지부가 부산 등 11개 지부 3개 출장
소로 조정된다.
직원의 정원은 현재 총 3백21명에 13%인 43명이 감축된 278명으로 조정되며
이에 대한 감원방안은 명예퇴직 활성화 권장과 퇴직으로 결원된 직급은 감
축대상 인원을 재배치, 직권면직 시행등으로 연내에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
으며 또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 제외된 통신사를 포함한 운항관리직은 해양
수산부 및 해양경찰청과 배치지역 재검토 등 감축방안을 별도 협의하여 추
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말 대우경제연구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제
출되면 조합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이에 적합한 직제 및 정원을 재검토 추
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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