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2-18 18:47

[ 이제는 해운기업 사내교육도 사이버 시대 ]

한진해운, 사이버 연수원 본격 운영

한진해운(사장 趙秀鎬)이 사내 인트라넷에 사이버 연수원을 운영,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형
산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한진해운은 전세계에 널려있는 해외점소 직원들에게도 국내와 동일
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직원간의 정보공유를 촉진하기 위해서 영어·일어
·중국어 인터넷용 해운일반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해외주재원과 연수자의
지역연구 보고서, 교재, 해운정보등을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디지틀 도서관
을 운영해왔는데 이번에 인터넷 영어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이버
연수원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지난 2월말 부터 운영에 들어간 본 교육과정은 CNN, NBC, ABC의 헤드라인
뉴스 해설강의를 인터넷상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편리한 시간에
접속, 원하는 시간에 반복 학습할 수 있으며 음성, 동영상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여 교육효과 또한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과정에는 매일 전직원의 40%이상이 접속, 학습하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
고있는데, 이는 본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어학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뿐아니라 해운영업에서 꼭 필요한 세계 정치, 경제 상황의 변화를 즉시 인
지할 수 있어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가의를 듣거나 외부 학원에 등록해 수업을
받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었으나 사이버 연수원에서는 인원, 시간, 공간의
제한이 없어 회사나 가정 어디서든 개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진해운은 사이버 연수원을 2000년까지 확대, 구축하여 현장 및 해외 현지
직원의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해운 전문과정, 무역 관련과정을 세계 각
국 언어로 제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직원의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능력의 획기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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