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주최로 2002년
첫 개최된 KIAF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
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국내외 16개국 193개 갤러리들
이 참가해, 약 5천 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현대미술의 강국으로 부상
하고 있는 영국을 주빈국으로 초청돼 더욱 폭넓은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장이 될 예
정이다.
페덱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세계
의 최신 미술 동향을 느낄 수 있는 KIAF와 같은 대규모 아트페어의 공식 특송 업체
로 활약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의 작품 전시
비중이 커진 만큼, 페덱스의 광범위한 유럽 네트워크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페덱스 코리아는 KIAF의 공식 특송 업
체로써, 초청장, 리플렛 등 관련 서류의 운송 및 반송, 수출입 통관을 주로 담당하
게 된다.
한편, 페덱스 코리아는 이번 선정을 기
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응모 이벤트를 실시, 50명을 추첨해 KIAF 초청권 2매
를 제공할 예정이다.<배종완 color=#000000>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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